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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권 = 현금? 안전하게 진행 원한다면 한국상품권협회에 먼저 문의하세요
- 상품권을 신용카드나 휴대폰결제로 구입해 사실상 현금처럼 활용하려는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컬쳐랜드 모바일상품권, 백화점상품권, 각종 온라인 전용 상품권을 활용해 일시적인 자금 운용을 하려는 사례도 적지 않다. 그러나 상품권은 단순한 현금이 아니라 발행사와 카드사, 결제대행사, 가맹점 약관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금융성 상품이다. 구조를 정확히 모른 채 이용했다가 취소·환불이 안 되거나 예상치 못한 수수료 부담이 발생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한국상품권협회 홈페이지: https://koreagiftcard.co.kr 상테크: https://상테크.com/ 이 때문에 상품권을 현금처럼 활용하더라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진행이다. 한국상품권협회는 상품권 = 현금으로 오해하기 쉬운 부분을 바로잡고, 각 상품권의 사용처와 환불 기준, 부분사용 시 처리 방식 등을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소비자가 협회에 문의하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결제수단 선택, 이용 한도, 정산 구조 등을 1대1로 점검해 주고, 카드사 및 통신사 규정을 벗어나는 거래는 사전에 차단하도록 돕는다. 특히 일부 비공식 채널에서 불법 카드깡이나 과도한 수수료를 내세우는 광고가 등장하면서, 협회는 “상품권을 현금처럼 활용하고 싶을수록 공식적인 상담 창구를 먼저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잘못된 정보를 따라 거래를 진행하면 결제 한도 축소, 이용 정지, 추후 분쟁 등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상품권협회 관계자는 “상품권을 활용해 자금을 운용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진행 전 한 번만이라도 협회에 구조와 절차를 문의해 달라”며 “안전하게 진행을 원한다면 한국상품권협회에 연락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톡 상담을 통해 상품권 구입·이용·매입 전 과정을 안내하며, 향후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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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 국제 가상융합세계 학술회의(GMC) 개최
[한국상품권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국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학회는 10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국제 가상융합세계 학술회의(Global Metaverse Conference, 이하 ‘2024 GM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 가상융합세계 학술회의는 세계 최초로 제정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 원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선도적인 가상융합세계 규범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웹 3.0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신질서와 국제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BRIDGE(가상융합세계에서 책임있는 혁신과 국제 윤리 규범의 정립)’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2024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KMF 2024)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국내외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오전에 진행된 ‘디지털 신질서와 국제 가상융합세계 전략’ 분과에서는 세계적인 사회학 석학이자 인종 및 문화 연구의 권위자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가상융합세계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샘 리처드 교수는 특히 한국인의 공동체 정신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며, 한국 시민사회의 힘을 바탕으로 한국이 미래 가상융합세계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국내 기조강연자로 나선 국제 가상융합세계 학회 현대원 회장은 ‘윤리적이고 혁신적인 가상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간 자율 규제와 정부의 균형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대원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세계 최초로 시행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의 의의와 자율규제 방안, 가상융합세계 윤리원칙 등의 선도적인 국내의 가상융합세계 규범을 소개했다. 오전 마지막 발표는 구글코리아 박선민 대외정책협력 상무의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한 지식공유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박선민 상무는 구글 어스(Google Earth)와 구글 아트앤컬쳐(Google Arts & Culture) 사례 등을 통해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한 구글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이후 오후 진행된 학술회의에서는 ‘기술’, ‘사회’, ‘산업’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처음으로 ‘기술(Technology: Metaverse and AI)’ 분과에서는 ‘가상융합세계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이 가져오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에서 가상융합세계의 변화와 이에 따른 새로운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사회(Society: Metaverse Citizenship)’ 분과에서는 ‘가상융합세계 시민 역량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가상융합세계 이용자 윤리교육, 디지털 시민정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마지막 주제인 산업(Industry: Metanomics & New BM)’ 분과에서는 ‘가상융합경제와 새로운 사업 모형을 통한 가상융합세계 생태계 확장’을 주제로 가상융합세계 서비스 및 작품의 확장을 통한 혁신과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마지막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융합세계 생태계 진화 방향과 구성원이 지향해야 하는 국제 가상융합세계 규범(좌장: 마카나 척 교수)’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지속가능한 가상융합세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윤리적·제도적 규범 확립이 중요하다”며, “세계 최초로 제정된 가상융합산업진흥법, 가상융합세계 윤리원칙 등 한국의 선진적인 가상융합세계 규범이 국제 신질서를 선도하기 위해서 정부는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으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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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가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정부 특별 대비·대응 강화
[한국상품권뉴스] 행정안전부는 10월 18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가을철 산불 방지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기관별 산불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경북 일부 지역에 기상 가뭄이 예상되며, 11~12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진 만큼, 이에 대비한 기관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산림청은 국방부와 협력해 쓰레기 풍선이 낙하할 확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화대·차량·헬기 등 산불진화 자원을 비상 대기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국방부는 비무장지대(DMZ) 내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 감시와 유관기관 대응 협력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불 대응 방안(산림청), 송전선로 주변의 가연물 제거 및 위험수목 벌채 방안(산업부), 영농부산물 처리대책(농진청) 등도 함께 논의했다. 정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국방부, 산림청, 소방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대형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한 상황정보 공유, 산불 예찰활동 및 모니터링 강화, 산불 발생 시 초동 조치 태세 확립 등 산불재난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가을철 산불 위험이 큰 만큼 만일의 산불에 대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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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지주회사 관련 규정에 관한 해석지침' 등 개정안 행정예고
[한국상품권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주회사 관련 규정에 관한 해석지침' 및 '지주회사의 설립·전환의 신고 및 지주회사등의 사업내용 등의 보고에 관한 요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4년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21일간)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가 보유한 기업형 벤처캐피탈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국외 창업기업에 투자할 경우 국내 기업에 준하는 지위를 인정해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정거래법은 일반지주회사가 CVC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총자산(운용 중인 모든 투자조합의 출자금액을 포함)의 20% 내에서만 해외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한국인이 해외에서 설립한 국외 창업기업의 경우 국내 벤처기업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국내에 지사 및 연구센터 등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경제에도 기여하는 등 순기능이 크다. 이에 정부는 최근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및 동법 시행령을 개정‧시행(2024년 8월 28일)하여 국외 창업기업의 요건을 정의하고, 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현행 해석지침은 일반지주회사 CVC 해외투자 규제 대상이 되는 ‘해외기업’을 단순히 ‘외국법률에 따라 설립된 회사 및 단체’로 정의하고 있어 국외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도 비중 제한(20%) 대상이 된다. 이번 개정안은 ‘해외기업’의 범위에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국외 창업기업을 제외함으로써 이러한 제약을 해소하려는 것이다. 아울러,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종전의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의 명칭이 ‘벤처투자회사’로 변경된바, 변경된 명칭을 각 규정 및 서식에 반영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일반지주회사 CVC의 국외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제약이 해소되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전원회의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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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한·일 경제계 협력의 시너지 창출 지원
[한국상품권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0월 18일 서울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제31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하여 양국 경제계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한일재계회의는 양국 민간 경제계 최고위급 회의로 1983년 출범한 이래 정례적으로 개최해왔으며, 한일 경제협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언을 해온 바 있다. 안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일관계 발전에 대한 양국 경제인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일 정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 경제계의 협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2025 APEC 정상회의(경주), 2025 엑스포(오사카)를 통해 한일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는 한편 경제안보 협력, CFE 이니셔티브를 통한 글로벌 녹색성장 선도, 글로벌 사우스 등 제3국 공동협력 등 분야에서 양국 경제계가 협력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 단체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협력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기로 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디지털전환, 수소), 무역투자(글로벌, 한미일 협력), 미래 협력(인적교류 확대,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 등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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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영국 간 ‘한국 전통정원’ 세계인들이 걷는다
[한국상품권뉴스] 국가유산청은 10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4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에 참여하여 한국의 대표 전통조경 유형인 별서정원을 주제로 한 ‘미음완보(微吟緩步), 선비의 이상향 별서정원’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국가유산청이 이번에 선보이는 별서정원 미디어아트는 2021년부터 축적해온 전통조경 디지털 정밀실측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대형 4면 영상에 구현된 네 곳의 별서정원 '보길도 윤선도 원림', '담양 소쇄원', '담양 명옥헌', '화순 임대정'을 직접 거닐어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장영규 음악감독의 전통음악을 토대로 제작된 음원과 함께 새벽안개, 별밤 등 고즈넉한 분위기를 높여줄 다양한 효과도 함께 적용하여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전시는 그간 그래픽, 학술연구 등 일부 전문가들에게만 한정적으로 활용되던 정밀실측 데이터를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여,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조경 경관을 소개하는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청은 이번 별서정원 미디어아트를 오는 12월 초 서울 일민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궁궐 조경, 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와 전통조경의 구성요소를 재해석해 사물에 영상을 투사한 미디어매핑 콘텐츠 등과 함께 전시하여 국민들이 한국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간접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전통조경의 보존·관리·활용을 총괄하는 유일한 국가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한국 전통조경의 독창성과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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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지역상생·기후위기 대비 정부-지자체 자연유산 보호 협의체 최초 출범
[한국상품권뉴스] 국가유산청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10월 19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지방소멸 방지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상생과 자연유산 보호관리 고도화를 위한 정부-지자체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협의체를 출범한다. 자연유산과 관련된 국내 보호구역은 대부분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 있고, 현재 국가유산청(자연유산), 농림축산식품부(국가중요농업유산), 산림청(산림문화자산) 등에서 소관 법률의 보호 목적에 따라 각각 관리하고 있어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각 기관의 협업과 관리 고도화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성사됐으며,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한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체 구성은 처음 있는 일이다. 협의체 사무국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세계유산본부에 설치되어 운영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상생과 자연유산 보호 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보존·관리·활용정책 계획수립 및 시행, ▲ 자연유산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보전·복원 및 재난 관리 관련 연구·사업, ▲ 자연유산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상호 인적교류, ▲ 자연유산(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포함) 관련 정책 및 자료 공유, ▲ 자연유산 관련 보존·관리·활용 및 교육·전시·홍보, ▲ 기타 협의체 운영을 위한 협력 등이다. 협의체에서는, 국가유산청이 자연유산 지정구역의 관리를 담당하고, 산림청이 완충구역의 산림생태계 복원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제주특별자치도가 자연유산 주변의 협력구역에서 주민 대상 활용사업을 각기 담당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보호지역에 대한 공간별·기능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천연기념물, 명승 등 다수의 자연유산이 분포해 있는 대표적인 지역인 만큼, 각 기관별 특화된 보호정책 경험을 토대로 완전성 있는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의 성공적인 협의체 운영을 토대로 향후 관리 대상지역을 확대하고자 하며, 정부부처 간 협력망 구축과 국내 자연유산 보호의 모범적인 선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부처 및 지자체 간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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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특허심사 가이드’ 고객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한국상품권뉴스] 특허청은 10월 18일 1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에 대한 심사실무가이드 제정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관련 출원 건수는 2015년 2,785건에서 2023년 7,141건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 규모도 2019년 1,740억 달러에서 2025년 6,57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은 디지털공학 및 의약 기술이 결합된 융합기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신 정보기술(IT) 기술과 만나 새로운 기술들이 출현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심사실무가이드 제정이 요구되어 왔다. 특허청은 관련 업계의 의견을 사전 청취하고, 컴퓨터와 같은 인접분야의 심사실무가이드, 외국 심사사례, 특허법원 판례 등을 분석하여, 구체적 사례 중심의 심사실무가이드 제정안을 마련했다. 그간,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의 특성상 특허요건 판단 시 효과 부분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특허명세서 작성이나 권리범위 설정 등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새로운 심사실무가이드는 이러한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계의 의견과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사례를 중심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허청 손창호 바이오헬스케어심사과장은 “심사실무가이드가 최종 완성되면 관련 업계 등에 전파하여 성장동력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가이드가 출원인에게 심사결과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향상시켜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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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 기술산업화 지원 전문기관 간담회 개최
[한국상품권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0월 18일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에서 기술산업화 지원 전문기관들과 국내 기술산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상임 장관이 과기정통부의 기술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국내 기술산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첫 간담회로서 국내 기술산업화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 행보로서의 의미가 있다. 간담회는 각 전문기관이 기술산업화 지원현황, 국내 기술산업화 환경에 대한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분석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 자율 논의로 이어졌다. 금일 논의된 내용은 과기정통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가칭)대한민국 기술산업화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개발 결과물의 국민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산업화 성과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기술산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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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유턴기업 투자애로 해결 및 정착지원 강화 추진
[한국상품권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0월 18일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유턴기업인 ㈜구영테크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와 정부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영테크는 2023년 5월 중국에서 유턴하여 내연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케이스, 하이브리드 전기차 부품 등 미래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사업재편한 기업이다. 총 800억원 규모의 투자와 80여명 신규 고용 등을 통해 공장을 신설중이며, 산업부와 대구시는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구영테크의 대구공장 투자는 신규인력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 확대, 공급망 인정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구영테크가 국내로 유턴하여 전기차·친환경차 부품공장을 신설하는 것은 첨단·공급망핵심 분야 유턴 확대라는 정책방향과도 부합한다”면서, “진행 중인 투자를 차질없이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유턴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금년 5월 발표한 '유턴 지원전략 2.0'에서 첨단·공급망 핵심 기업의 유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핵심전략기술, 국가핵심기술 활용 유턴기업은 사업재편 승인 절차상 신산업판정위원회의 심의절차를 면제하고, 보조금 지원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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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미래세대를 위한 구조개혁 및 녹색 선순환체계 구축
[한국상품권뉴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월 18일 8: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6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여 역동경제 로드맵 이행점검, 시장기능 회복을 통한 녹색 선순환체계 구축방안,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9월 소비자물가가 1%대에 진입하여 하향 안정세가 자리잡는 모습이며, 10월 들어 농산물 수급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국내 석유류 가격도 안정 추세라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유가의 불확실성이 있고, 폭염으로 채소류 등 일부품목 가격이 여전히 높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배추는 일 최대 200톤 수준 방출, 조기출하 유도, 신선배추 수입 등 공급을 늘리고,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10월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회의에서는 배출권거래제 개선 및 기후대응기금 역할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김 차관은 배출권 이월 한도를 순매도량의 3배에서 5배로 확대하는 등 기업의 자유로운 배출권 운용을 지원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참여 허용, 위탁매매 도입 등 제도개선을 통해 시장의 구조적 수급 불균형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2030년 25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기금사업을 개편하고 기후대응기금의 규모를 지속 확대하는 등 기후대응기금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7월 초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의 소통 강화 및 체계적인 공론화 등을 통해 구조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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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11월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DREAM IT' 개최 확정!
[한국상품권뉴스]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1ST ANNIVERSARY CONCERT 'DREAM IT(드림 잇)'을 개최한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SF영화를 연상케 하는 무드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캐치더영 또한 우주를 닮은 공간 속에 녹아들어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DREAM IT'은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할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캐치더영은 지난 8월 발매된 첫 싱글 'Dream It'과 동명의 공연 타이틀을 내세우고, 캐치더영만의 귀엽고 엉뚱한 상상을 담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캐치더영은 지난해 11월 '완성형 밴드'의 새 계보를 써내려 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첫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Youth(프래그먼츠 오브 유스)'로 데뷔했다. 이후 화려한 스킬의 풀밴드 퍼포먼스와 뚜렷한 색채를 지닌 음악,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랫말로 '완성형 밴드'의 면모를 보여주며 밴드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데뷔 9개월 만에 대한민국 대표 록 페스티벌 '2024 인천 펜타포트'를 비롯해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굵직한 공연에 잇달아 출연하며 탈신인급 행보를 보여줬다. 데뷔 후 1년 동안 총 세 개의 앨범 발매와 함께 각종 음악방송 및 페스티벌 출연, 단독 공연까지 쾌속 질주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팬들과 어떻게 장식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할 1ST ANNIVERSARY CONCERT 'DREAM IT'의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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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이승환·국카스텐·김범수, 신해철 명곡 재해석…26·27일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예고
[한국상품권뉴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에서 故(고) 신해철의 명곡을 다시 듣는다. 오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신해철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고 추억하는 이들을 위해 이색적인 셋 리스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그의 뜻대로 마련된 특별한 음악 축제이자 트리뷰트 콘서트다.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와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이 양일간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와 이승환,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신해철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에 흔쾌히 참여하며 의미를 빛냈다. 관전 포인트는 '마왕' 신해철 명곡의 재해석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마음을 담아 신해철의 노래를 재해석한다. 이에 공연에 앞서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의 셋 리스트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양일 모두 참여하는 N.EX.T(넥스트)는 'Lazenca, Save Us (라젠카, 세이브 어스)', 'Money (머니)', 'The Dreamer (더 드리머)'를 비롯해 신해철의 감성과 소울이 가득한 명곡들을 새로운 보컬과 함께 선보인다. 첫 날인 26일 싸이는 '그대에게'로 신해철을 기린다. 김범수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넬(NELL)의 '날아라 병아리', 해리빅버튼의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와 예성(슈퍼주니어)의 '일상으로의 초대', 솔라(마마무)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또한 색다른 추억을 상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7일에는 이승환이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가창한다. 국카스텐은 'Lazenca, Save Us', 에피톤 프로젝트는 'It's Alright (잇츠 올라잇)', '그대에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먼 훗날 언젠가'를 밴드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해철의 10주기를 앞두고 MBC 다큐 '우리 형, 신해철', SBS '과몰입 인생사2',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주요 방송가에서도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 이번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신해철과 그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콘서트와 더불어 공연 예매자라면 누구나 공연장 내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 또한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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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연우진,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 비밀리에 마을 주민들 신상 캐고 있는 이유는?
[한국상품권뉴스]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연우진이 흩뿌린 미스터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단 2회만에 미스터리한 장치를 심으며 다음 이야기의 시청을 견인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은 바로 서울에서 온 수상한 형사 김도현(연우진)이다. 그의 어떤 점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지, 의문의 종적을 파헤쳐봤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뚜껑 없는 지프차를 타고 시골 마을 금제에 화려하게 등장한 도현. 양복을 입고 다방밖에 없는 금제에서 ‘커피숍’을 찾는 그는 여러모로 시골 마을과는 동 떨어진 인물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도현은 고등학교 때까지 미국에서 자랐고, 한국 경찰대를 거쳐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금제경찰서 반장 서현식(서현철)도 “이런 시골에 남기는 너무 큰 그릇”이라며 서울 형사 도현이 금제에 내려온 것에 의문을 가졌다. 그러자 “그냥 살기 좋아 보여서요”라고 둘러댄 도현에게는 다른 이유가 숨겨져 있는 듯 보였다. 그의 수상한 면모는 집을 구하는 장면에서도 드러났다. 금제의 조감도를 유심히 살펴보던 도현은 복덕방 사장 허영자(정영주)를 찾아 주변에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곳에 창고나 지하실이 딸려 있는 집을 보여달라 요구했다. 이에 영자가 보여준 집은 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주택이었다. 경찰서가 있는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외진 곳이라는 점이 단점이긴 했지만, 도현은 그 점이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 그 이유는 “두루 살펴보기 좋다”는 점과 “(금제에서) 얼마나 지낼 지 모른다”는 것. 그러면서 마을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선 의중을 알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마치 원하는 것만 얻는다면 당장이라도 떠날 듯한 도현이 대체 금제에서 살펴보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 대목이었다. 지난 2회 방송의 에필로그는 이러한 도현의 미스터리를 한층 더 증폭시켰다. 그의 집 지하실에 그동안 수집한 마을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빼곡했기 때문. 이름부터 생년월일, 혈액형, 자녀 유무, 종교, 직업까지 샅샅이 조사한 거대한 금제 마을 조직도만해도 수상한데, 영어를 쓰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조금만 더 조사하면 됩니다.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라는 도현은 더욱 미심쩍었다. 과연 마을 사람들의 신상을 몰래 캐고 있는 형사 도현이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추리 레이더가 가열차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우진은 “도현이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가 ‘방판 씨스터즈’와 어울리면서 드라마의 주제와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 그 부분들은 제가 이 네 인물을 관찰하면서 시작된다”라는 힌트를 투척한 바. 마을 주민들을 관찰하며 미스터리에 중심에 서 있는 그는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 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가 무르익고 있다.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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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김우석, 소년美 한껏 담은 강우빈 役 첫 스틸 공개!
[한국상품권뉴스] ‘0교시는 인싸타임’이 본투비 슈퍼스타 모먼트를 장착한 김우석의 훈훈한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은 극 중 ‘인싸 중에 인싸’이자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 강우빈 역을 맡았다. 우빈은 잘생긴 외모에 키는 물론, 공부까지 잘하는 본투비 슈퍼스타 이미지가 탑재되어 있는 인물이지만,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품고 있다. 1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강우빈으로 변신한 김우석의 눈부신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교복을 찰떡 소화한 그는 아이돌 연습생을 방불케 하는 면모로 만화에서 튀어나온 비주얼을 뿜어낸다. 슬며시 웃는 김우석의 미소는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 승천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체육복을 입고 있는 김우석은 교복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댕댕미를 발산, 운동까지 잘하는 완벽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스틸만으로도 그의 인싸 면모가 고스란히 엿보여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김우석은 변화무쌍한 강우빈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토리를 함께 이끌어갈 강나언(김지은 역),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과의 케미 또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첫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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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리얼리티 서바이벌 'Re:BORN' 만능 MC로 맹활약! 아시아 팬心 제대로 사로잡았다!
[한국상품권뉴스]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아시아 프린스’의 위상을 제대로 떨치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9월 27일(금) 일본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에서 첫 방송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Re:BORN(리본)’에서 MC로 맹활약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근석이 출연하는 리본은 K-POP 보이그룹이 일본 데뷔를 걸고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장근석은 본격 방송을 앞두고 “밝게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게 저라면 해볼 가치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가장 먼저 준비가 되어 있고 가장 밝은 빛을 내뿜을 수 있는 친구들에게 도와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얼마든지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만찢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그는 가수들의 열혈한 환호를 받았고, 차분하게 경연방식을 소개하며 진행을 이어갔다. 그는 안정적인 발성과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무게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각 그룹들이 무대를 하기 전과 후에 차분하게 인터뷰를 이어가며 긴장감을 덜어주기도 했다. 특히 다이몬(DXMON)의 무대를 본 장근석은 “더 미칠 놈들이 탄생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무대에 내려와서도 “잘했어. 오히려 너희가 나를 무대에서 더 갖고 놀아”라면서 지원사격을 자처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3회에서 BXB(비엑스비)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신유미가 남친의 정석 4명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멤버들 곁으로 다가가 “남친의 정석 다섯 명 아닙니까?”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장근석은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센스 있는 진행 실력으로 서바이벌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는 어떤 쫄깃한 긴장감을 만들어낼지, 출연자들과의 케미는 어떻게 그려질지 그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Re:BORN’은 매주 금요일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 아베마 TV에서 만날 수 있으며, 토요일 rebornboys_official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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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산울림부터 박진영의 곡까지 전 세대 취향 저격! 이유 있는 흥행!
[한국상품권뉴스]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청춘의 풋풋함이 넘쳐나는 무대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시청률 3.6%, 분당 최고는 4.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 포함 드라마를 제외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MC 전현무가 함께한 페퍼톤스의 아주 특별한 축하공연 '행운을 빌어요'로 문을 열었다.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매치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더욱 강력한 다크호스들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조는 '헤비급 소리통 매치'로 '반전 미성' 연세대 강건희, '포스트 허각' 서경대 이민우가 맞붙었다. 박선주의 '귀로(나얼 ver.)'를 부른 강건희는 독학만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른 이민우는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으며 '완성형'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또 대기실에서는 "경쟁자가 아닌 스승으로 모셔야 할 각"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민우는 8표 만점으로 합격했고, 강건희는 2표를 받아 불합격했다. 2조 '너 내 동료가 돼라!'는 '리더의 픽' 동서울대 여리밴드, '인디씬의 슈퍼 루키' 호원대+동아방송대 양치기소년단이 '산울림 헌정 무대'를 선사했다. 여리밴드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양치기소년단은 '개구쟁이'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이게 바로 MZ의 그런지이며 사이키델릭이다", "아마추어라고 할 수가 없을 정도다"라는 최고의 평가와 함께 두 팀 모두 8표 만점을 받았다. 3조는 'GET A GUITAR'라는 매치 타이틀로 '계절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호원대 박솔, '자연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백석예대 이재엽이 승부를 펼쳤다. 박솔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으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미며, 참가한 보컬들 중 '탑 티어'라는 호평을 받았다. 조영남의 '딜라일라'로 심사위원들의 '싱어롱 사태'를 불러일으킨 이재엽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형의 가창자, 지어내지 않는 감동이 있었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7표를 얻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4조는 '밴드의 얼굴은 보컬'이라는 타이틀로 '로운 닮은 꽃보컬'을 보유한 서울예대 네이비치킨스튜, '터프한 시크 미남'의 중부대 칵투스가 등장해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홀렸다.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로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무대를 완성한 네이비치킨스튜는 멤버들 간의 '꿀조합'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곡한 칵투스는 보컬 황성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네이비치킨스튜는 8표 만점, 칵투스는 7표로 합격했다. 5조 '나랑 밴드할래?'는 서울예대 선후배 밴드 유고, 월피가 '서울예대 빅매치'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고는 신해철의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를, 월피는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로 자신들만의 개성을 발산했다. 그러나 유고는 "너무 보컬을 배려한 연주", 월피는 "보컬을 고려하지 않은 연주"라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유고는 5표로 합격, 월피는 2표를 받아 불합격했다. 6조 '놀 줄 아는 학생들'은 '허스키 여대생' 동덕여대 대학원 이동현, '가야금 병창 전공' 한양대 대학원 지유진이 '동서양의 대결'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동현이 열창한 옥슨80의 '불놀이야' 무대는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대학가요제라고 대학교 교수님이 나온 수준"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25현 가야금과 함께 안예은의 '상사화'를 선보인 지유진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일깨웠다는 평가와 더불어, 원곡자도 굉장히 고마워할 무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유진은 8표 만점, 이동현은 7표로 합격했다. 마지막 7조 '생계 유지'는 밴드로 성공하겠다는 원대한 출사표와 함께 호원대 이피, 경희대 더티슈가 '전공자 VS 비전공자 매치'를 선보였다. 이피는 김광석의 '기다려줘'로 압도적인 보컬 역량을 과시했다. 박진영의 'Honey'로 무대에 오른 더티슈는 보컬과 기타리스트의 '깔롱진' 표현력으로 재기발랄한 무대를 완성했다. 더티슈는 6표로 합격, 이피는 4표를 받아 아쉽게 불합격했다. 다음 주에는 연이은 '찐실력자'들의 등장으로 감탄이 터져나온 가운데, 치열했던 1라운드를 뒤로하고 새롭게 등장한 2라운드의 미션이 공개된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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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연말 콘서트 위한 팝송 연습 돌입! '트로트 신동' 박성온 지원 사격
[한국상품권뉴스] 오는 19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팝송 도전기가 그려진다. 연말 콘서트에서 팝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인 박서진을 돕기 위해 15세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남매의 집에 방문한다. 박서진은 지난 방송에서 가장 아끼는 후배로 박성온을 꼽은 적이 있어 나이 차를 뛰어넘는 그들의 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성온은 박서진의 동생 효정과 닮은꼴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다. 박성온이 등장하자마자 박서진은 "효정은 삼뚱(삼천포 뚱보), 박성온은 울뚱(울산 뚱보)"이라며 서로를 소개하고, 두 사람은 외모부터 착장까지 친남매 같은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닮은꼴 두 사람의 만남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박성온 또한 "효정누나가 내 친형보다 나랑 더 닮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는 후문. 계속해서 90년대생인 박서진 남매와 2010년생인 박성온 사이 격세지감이 극명한 '라떼 토크'가 이어진다. "반에서 몇 등 하냐"라는 박서진의 물음에 박성온은 "요새는 등수가 안 나온다. 본인 성적만 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화를 할수록 세대 차이를 느낀 박서진 남매는 "우리는 화장실도 재래식이었다" "동네에 우물도 있었다" 등 삼천포에서 경험한 학창 시절을 이야기하고, 박성온은 "아무리 들어도 거짓말 같다. 고조선 사람이냐"고 펄쩍 뛰어 웃음을 안긴다. 이때 MC 은지원은 자신보다 세 살 많은 방송인 이수근을 언급하며 "이수근은 짚신 신고 책보를 메고 다녔다더라"고 증언해 놀라움을 더한다. 이후 박서진은 본격적으로 비틀스의 명곡 'Let It Be(렛 잇 비)'를 선택해 팝송 연습을 시작한다. 이때 박서진은 "'Let It Be'는 너무 쉬운 것 같다. 영어가 더 유창해 보이는 팝송을 하고 싶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이고, 박성온은 "그게 형의 문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의기양양하던 박서진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영어 발음에 첫 소절부터 난항을 겪고 효정의 앞에서 점점 작아져만 가는데, 무사히 팝송 연습을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두를 놀라게 한 박서진의 팝송 실력은 19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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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17일 개막
[한국상품권뉴스] 경기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주년을 맞는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전시회’와 웹툰 관련 비즈니스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올해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셀러 70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 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웹툰 수출계약 및 IP(지식재산권)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정적이고 딱딱한 방식을 벗어나 B2B 무대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만화로 막 옮겨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웹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명 일본 플랫폼을 우선 섭외하는 등 산업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웹툰소비자와 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B2C 전시회에서는 웹툰 제작사, 플랫폼, IP 콘텐츠 및 기술, 아카데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45개사가 참가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다온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디씨씨이엔티’, ‘ab엔터테인먼트’ 등 대한민국 최고 웹툰 제작사들이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132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B2C 전시회는 팝업스토어 일색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 소리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웹툰, 플레이툰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웹툰 기반 한국어 학습 플랫폼 개시 발표회, 콘텐츠 플랫폼 리디의 판타지 웹소설 월간 베스트 1위 작품을 소재로 한 신규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도 일반 고객에게 첫선을 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웹툰력 콘테스트’, 인기 성우가 진행하는 미니 뮤지컬, 인기 유튜버 ‘만화선배’의 ‘WBTI(웹비티아이) 알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색 콘텐츠도 진행된다. 웹툰 도서관과 웹툰 피크닉존, 코스어 라운지 등 상설 공간도 마련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전 세계 만화시장에서 웹툰 비중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고, 국내 웹툰 사업도 5년간 4배 이상 성장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역시 웹툰 사업체는 전년 대비 증가율이 34.7%나 되며, 이번 행사는 이런 점을 감안해 산업 측면을 강화했다. 웹툰 제작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10월 11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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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윈드, 오늘(7일) 미니 3집 'Hello : My First Love' 발매! 첫사랑 소환
[한국상품권뉴스]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노래한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Hello : My First Love'는 수줍은 한 소년이 첫사랑을 겪으면서 느끼는 풋풋한 감정들에 대한 앨범으로, 순수하면서도 동시에 조금은 서툰 진심 어린 고백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윈드는 한껏 더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10대는 물론, 첫사랑을 경험해본 모든 이들과 공감대를 이룬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에 예쁜 가사가 어우러진 첫사랑 소환 곡이다. 더윈드는 특유의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에너지와 함께 첫사랑의 두근거리는 설렘을 표현하며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전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우승 크루 베베의 태터(Tatter)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파워풀함과 서정미를 살린 매력적인 군무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더윈드는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무대로 최초 공개하며 K-POP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음악 방송 무대 이후 더윈드의 이름과 '반가워, 나의 첫사랑'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검색 순위 1, 2위에 오르는 등 일찌감치 화제성까지 예고하고 있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멤버 타나톤이 주인공을 맡아 연기에 도전, 더윈드의 로맨틱한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순수한 사랑 고백에 대한 '민들레', 멤버 최한빈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우정과 사랑 사이를 노래한 '친구 사인 아닌 것 같아', 아침을 깨우는 생기의 'Good Morning', 아름다운 떼창으로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집으로 가는 길'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첫사랑이라는 키워드를 평균 나이 17세 더윈드만의 느낌으로 풀어낸 'Hello : My First Love'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더윈드는 오늘(7일) 오후 6시 미니 3집 'Hello : My First Love'를 발매하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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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이민기, 능력과 외모 다 갖춘 매력캐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로 완벽 변신! 첫 스틸 공개!
[한국상품권뉴스] ‘페이스미’가 자타공인 의느님으로 변신한 이민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이민기는 극 중 흠잡을 데 없는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춘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 역을 맡았다. 응급의학과까지 섭렵한 더블보드로 능력을 인정받은 차정우는 환자 앞에서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지만 책임감은 강한 인물이다. 2024년 KBS 2TV 수목드라마의 활기를 불어넣을 ‘페이스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7일(오늘) 이민기(차정우 역)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의사 가운과 수술복을 찰떡같이 소화한 그는 수술 집도에 한껏 몰입, 본업 천재 면모를 자랑한다. 펜싱 실력 또한 수준급인 그는 그야말로 만능캐로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이민기는 환자의 외상을 보면 사고 경위는 물론 문제 부위와 치료 방법까지 머릿속에 단번에 그려내는 능력을 지닌 차정우로 분해 극의 재미를 책임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또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성형외과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하면서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맞게 되는 그의 굴곡진 삶을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게다가 차가움 속에 그만의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차정우가 과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도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강력계 형사 한지현(이민형 역)과 우연히 얽히게 되면서 반전 넘치는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페이스미’ 제작진은 “이민기 배우는 성형외과 의사 역할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며 공을 들였다. 또한 캐릭터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로 구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드라마 속 차정우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조록환 감독과 탄탄한 구성력을 지닌 황예진 작가의 만남으로 더욱 기다려지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생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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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시행
[한국상품권뉴스]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란? 복지로를 통해 위조되거나 실효된 장애인등록증을 가려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용 방법 복지로 누리집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증명서발급·진위확인에서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으로 이동 → 성명,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 등 정보 입력 → 진위확인 버튼 클릭 장애인등록증 잃어버리면 즉시 분실 신고해 주세요! 유효기간이 만료된 등록증은 반납하여야 하고, 잃어버린 경우는 바로 분실 신고하여야 합니다! 반납 및 분실 신고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장애인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확대됩니다! Ⅴ 복지로에서 온라인 장애인등록 신청 가능(’24. 9. 30. 시행) Ⅴ 장애정도심사 결과 국민비서 알림으로 확인 가능 Ⅴ 청소년 장애인에게도 교통카드 기능 있는 장애인등록증 발급(’24. 12. 시행 예정) Ⅴ 분실 장애인등록증 전국 행정복지센터 반납 및 분실 신고 가능(’24. 5. 시행) 장애인 복지서비스·제도 관련 궁금증은 AI 챗봇 ‘챗코디’에게 물어보세요! 카카오톡에서 ‘챗코디’ 채널을 추가하여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나에게 맞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제도를 안내해 드립니다! 장애인 복지서비스 및 복지 급여를 편리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절차를 세심하게 보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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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대출 받기 전 필수로 체크해야 할 상식!
[한국상품권뉴스] 누구나 한번쯤 만나는 목돈이 필요한 순간! 꼭 필요한 대출에 대한 기초 상식을 하나하나 살펴보아요. 대출 상품 종류는? Ⅴ 신용대출 담보나 보증인 없이 본인의 신용을 바탕으로 대출 Ⅴ 담보대출 예·적금, 보험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산을 담보로 대출 *일반적으로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낮습니다! Ⅴ 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 미리 대출한도액, 기간, 조건 등을 정해 놓고 대출기간 동안 대출한도액 내에서 자유롭게 돈을 인출하여 사용하고 상환 대출금리는 어떻게 적용? 대출받을 때 금리 적용 방식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누어져요! Ⅴ 고정금리 대출기간 동안 약정한 금리가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 Ⅴ 변동금리 대출기간 동안 시장 상황에 따라서 금리의 적용 수준이 달라짐 금리가 부담된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 대출받은 이후 신용점수가 오르거나 취업, 승진 등과 같이 상환 능력이 개선됐을 경우 금융회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Ⅴ 대출받은 후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 Ⅴ 금리 인하 신청 및 약정은 은행별 모바일 인터넷 뱅킹, 콜센터 등을 통해 처리 대출받으면 발생하는 이자와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인 금리! 대출 상환 방법 Ⅴ 만기일시상환 대출일자 만기일자 대출기간에는 이자만 내고 만기일에 원금을 모두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기간 납부금액은 적지만 만기가 되면 큰 금액을 한꺼번에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요! Ⅴ 원금균등분할상환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눠 매월 부담하는 이자가 줄어드는 방식으로 초기 부담은 크지만, 원금이 줄어들며 매월 부담하는 이자가 적어져 부담이 줄어들어요! Ⅴ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만기까지의 대출원금과 이자를 미리 계산해 매월 같은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원리금 납부액이 같은 값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요! 대출 받기 전 기초 상식을 명확하게 알아두어 건강하고 올바른 금융생활을 이어나가 보세요! 더 자세한 금융교육 자료는 e-금융교육센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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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 한글주간’ 괜찮아?! 한글
[한국상품권뉴스]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2024 한글주간’이 열립니다.(10. 4.~10.) 올해는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과 과도한 줄임말이나 신조어 등으로 한글이 홀대받고 있는 현 상황을 돌아보고,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최고의 문화자산인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괜찮아?! 한글” ‘2024 한글주간’ 2024.10.4.(금)~10.10.(목) Ⅴ 10.4.~5. 광화문광장 Ⅴ 10.4.~10. 국립한글박물관 및 전국 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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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중립포인트제 모바일 앱 ‘카본페이’ 출시
[한국상품권뉴스] 카본페이 주요 기능 Ⅴ 탄소중립포인트제 3개 분야(에너지, 자동차, 녹색생활 실천) 통합회원 가입, 실적 및 포인트 조회 Ⅴ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분야 참여기업 매장 찾기 Ⅴ 손쉬운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QR을 활용한 실시간 실적 수집 ※ 텀블러·다회용컵 및 리필스테이션 실천 항목, QR코드 사용 매장 확대 예정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카본페이'를 검색해보세요! · 문의 : 콜센터 1660-2030 · 이메일 : net-zero@ke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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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면 헷갈리는 운전상식 총정리
[한국상품권뉴스] 회전교차로 통행 우선순위는? V 진입 시 좌측 지시등을 켜고 서행하기 V 회전 중인 차량이 있다면 일시 정지하여 양보 후 진입 V 통행은 반시계 방향으로 V 일반 차로로 나갈 시 우측 지시등 켜기 V 진입-회전 차량 간 사고 발생 시 과실 비율은 80:20 (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여기에 주차해도 될까? V 흰색 실선 주차, 정차 모두 가능 ※단, 타 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V 황색 실선 요일·시간에 따라 탄력적 주차, 정차 가능 ※주차 안내 표지판을 확인하세요. V 황색 점선 5분 이내 정차 가능 ※주차 금지 V 이중 황색 실선 주차, 정차 절대 금지 ※주로 교통 혼잡구간 노면에 표시 전방에 빨간불, 우회전할 때는? V 전방 차량신호 적색 · 마주하는 보행신호 적색 → 일시 정지 후 서행하며 우회전 · 마주하는 보행신호 녹색 → 일시 정지 후 보행자 횡단완료 시 서행하며 우회전 V 전방 차량신호 녹색 · 마주하는 보행신호 적색 → 서행하며 우회전 · 마주하는 보행신호 녹색 → 보행자가 없다면, 서행하며 우회전 → 보행자가 있다면, 일시 정지 후 보행자 횡단완료 시 서행하며 우회전 ※ 출처: 한국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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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인감증명서 정부24에서 무료 발급
[한국상품권뉴스] 발급방법 STEP 1. 정부24 접속 STEP 2. 인감증명서(전자민원창구용) 발급 선택 및 본인 확인 STEP 3. 인감증명서(전자민원창구용) 신청 STEP 4. 인감증명서(전자민원창구용) 발급 및 저장 STEP 5. 발급사실 통보 진위확인 방법 Ⅴ 인감증명서의 16자리 문서확인번호 입력 Ⅴ 3단분할 바코드 스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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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양육비이행관리원’ 독립 법인으로 출범
[한국상품권뉴스] '양육비이행법' 개정 시행(2024.9.27.)으로 양육비이행관리원이 기존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부 조직에서 별도의 독립 법인으로 출범합니다. ▲ 양육비 이행 지원을 더욱 강화합니다! - 양육비 이행 상담 - 양육비 심판청구 등 법률지원 및 추심지원 -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 양육비 이행 모니터링 등 ▲ 양육비 선지급제 전담 수행(’25년 7월부터) - 선지급 신청·접수-심사-지급-회수 통합 지원 ※ 양육비 선지급제란? 한부모가족 중 양육비 채권이 있음에도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 국가가 우선 지급하고, 이를 양육비 채무자에게 회수하는 제도로 ’25년 7월 1일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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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해양사고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
[한국상품권뉴스] 해양사고를 떠올리면 보통 물놀이가 잦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할 텐데요. 실제 매년 약 3천 건의 해양사고 중 9월~10월에 최다 건수를 기록해, 가을바다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을철 바다는 선선해진 날씨와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성어기로, 레저·관광객과 선박 활동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대비해야 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는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활동 전뿐만 아니라 바다 위에서도 날씨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Ⅴ 풍랑, 폭풍해일, 태풍 등 해상특보에 귀 기울여 조업, 레저 활동 중단 등 대응요령 따르기 Ⅴ 잔잔한 바다에서도 너울성 파도와 이안류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니 예측정보를 미리 살피기 Ⅴ 선박 운항을 방해하는 바다 안개 예보가 있으면 신호음, 불빛 등을 활용해 서행하기 Ⅴ 물 빠진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을 땐 밀물에 고립되지 않도록 날씨와 물때표를 확인하기 어민들 삶의 터전이자 경관과 레포츠를 즐기는 공간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날씨 정보를 챙겨 안전한 바다 활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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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인재가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치도록
[한국상품권뉴스] 과학기술 인재가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3차 인재양성 전략회의(9.27.)에서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대학·대학원생 경제적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과학기술 기초 체력을 강화하겠습니다. Ⅴ 기존 장학금 대폭 확대 Ⅴ연구생활장려금 신설 박사후연구원 4대 과기원, 대학에서의 채용을 확대하고 연금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습니다. Ⅴ 4대 과기원/대학 포닥 채용 확대 Ⅴ 박사 후 연구원 법적 지위 명문화 Ⅴ 과기공제회 가입 신진연구자 신임 교수 등 신진연구자가 조기에 정착해 성과를 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습니다. Ⅴ 씨앗연구 신설 Ⅴ 우수신진연구자 지원 확대 Ⅴ 상위 30% 우수연구자 도약 연구 연구자 공통 우수 과학기술 인재에 대한 보상·실질 소득을 높이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Ⅴ 직무발명보상금 비과세 확대 Ⅴ 대학부설연구소 NRL2.0 등 100개 선정·운영 Ⅴ 연구행정서비스 선진화 유입 확대 과학기술 인재 수요 확대와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인재 확보·유입을 강화하겠습니다. Ⅴ 경력 단절 없는 여성 인재 Ⅴ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동 지원 Ⅴ 해외 인재 유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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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육아지원 3법’ 국회 통과
[한국상품권뉴스]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육아지원 3법이 9월 26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2025년 2월 시행 예정) 함께 돌봄하는 문화를 위한 육아휴직 Ⅴ 엄마아빠가 각각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하면? - (현행) 육아 휴직 최대 1년 → (개선) 최대 1년 6개월 * 한부모, 장애아동 부모 포함 Ⅴ 육아휴직 분할횟수는? - 4번에 나눠 사용 (분할 3회)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한 달 동안 함께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Ⅴ 사용 기간 10일 더! Ⅴ 정부 지원도 15일 더! 아이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Ⅴ 12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까지 Ⅴ 1개월 단위로도 사용 가능 엄마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Ⅴ 12주 이내, 32주 이후면 사용가능 Ⅴ 고위험 임신부는 임신 전 기간에도 더 건강해질 아이와 함께할 수 있게 출산전후휴가 Ⅴ 미숙아 출산 시에는 출산휴가 90일에서 → 100일로 확대 소중한 아이를 빨리 만날 수 있도록 난임치료휴가 Ⅴ 사용 기간도 늘어나고 Ⅴ 유급 기간도 늘어나고 1인 이상 사업장 모두 적용*되며 시행시기는 내년 2월로 예상됩니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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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지역에서도 ‘우즈베키스탄’ 갈 수 있는 지방공항 전용 등 운수권 확대
[한국상품권뉴스] 국토교통부는 9월 26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현재 양국 간 주10회로 설정된 운수권을 양국 수도공항 간 주12회, 그 외 노선 주12회 등 총 주24회로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양국 간 운항 노선은 인천-타슈켄트가 유일하여, 지방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고자 하는 항공교통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양국 지방공항 수도공항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부산, 대구 등 지방공항에서 타슈켄트로 갈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 만큼, 지방공항 활성화와 항공교통이용자들의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18년 항공회담 이후 6년 만에 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간 운항 횟수를 주10회에서 주24회로 증대했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 가는 환승수요를 창출할 수 있게 됐고, 지난 6월 정상 방문 시 체결한 철도․도로 등 교통협력 확대를 지원하고 양국 수도 간 운항 증가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운수권을 증대하여, 이제는 지방공항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을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방 거주 여행자 및 기업인 등 항공교통 이용객 편의 증대와 지방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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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국가 봉사동물,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여행
[한국상품권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의 가정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입양 여행(‘개는 쏠로’)을 진행했다. 농식품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탐지견으로 활동했던 은퇴견 5마리를 대상으로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을 모집했다. 지난 8월 19일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족들은 9월 27일 입양 대상견들과 함께 춘천 강아지숲으로 여행을 떠나 하루를 함께 보냈다. 입양 희망 가족들과 은퇴견들은 산책 체험, 터그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여행을 통해 입양에 대해 숙고하여 최종 입양 여부를 결정한다. 임영조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10월 5일에서 6일, 서울 뚝섬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입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 봉사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앞으로 국가 봉사동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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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 미국에서 첫 가수 데뷔 성공? 여행 중 미국 무대 진출, 즉흥 라이브 공연 결과는?
[한국상품권뉴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 무대 깜짝 진출을 예고한다.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7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즉흥으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완전체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아 라이브 바에서 함께 노래 부를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생각보다 큰 규모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라이브 바의 모습에 세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도 깜짝 놀란다고. 특히 심한 무대 공포증이 있는 빠니보틀에게는 인생 최대 위기인 상황.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빠니보틀은 무대 공포증 때문에 무대에 오르는 일들을 거절해 왔던 것을 이야기하며 “몇천만 원 준다고 해도 안 한다”는 충격 발언을 남긴다. 이에 세 사람의 공연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유태오와 기안84의 설레는(?) 브로맨스가 폭발할 예정이다. 유태오가 기안84의 볼에 기습 뽀뽀하는 것.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의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무의식 중에 ‘기빠덱’을 외치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함께했던 덱스를 언급한다. 이어 기안84는 “덱스야, 잘 지내지?”라며 안부 인사까지 건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좌충우돌 라이브 공연 도전기는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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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 22명 정부포상
[한국상품권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9월 27일 오전, 더 웨스틴 조선 서울(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포상에 대해 시상하고 수상자를 비롯한 지역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매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은 (사)한국테마파크협회 최건환 회장이 받는다. 최건환 회장은 (사)한국테마파크협회 이사, 수석부회장, 회장을 역임하며 테마파크업계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38년간 사용한 ‘유원시설업’ 명칭을 ‘테마파크업’으로 변경하는 등 테마파크업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광주홍익여행사 정길영 대표이사는 40년간 여행업에 종사하며 광주·전남 지역 21개 업체가 모인 여행사의 대표이사로서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회장 재임 시 지역관광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썼다.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대한항공 정병섭 상무는 중국 여객팀장, 미국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신속한 국제선 운항 정상화를 통해 방한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에 기여했다. 산업포장은 ▴남이섬을 한국 대표 국제관광지로 성장시켜 한국 관광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 유치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선 ㈜남이섬 민경혁 대표와 ▴35년간 관광업계에 종사하며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관광거점인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 받는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전략으로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관광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관광벤처 기업 디벨로펀의 강동완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캠핑장 배·보상 책임보험 의무가입 제도 도입에 앞장서고, 야영장 업주 대상 의무교육을 종사자로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에 기여한 (사)대한캠핑장협회 강명훈 사무총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 ▴관광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관광인재 육성에 헌신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김연진 교사, ▴20여 년 관광산업에 종사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데 앞장선 염정순 관광통역안내사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유인촌 장관은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관광인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문체부는 대한민국 관광산업이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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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제도적 기반 강화
[한국상품권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의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 ▴관광특구 지정요건 중 관광시설 기준 지자체 조례 위임,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법적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에 관광으로 활력 넣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관광단지 지정기준과 행정절차 완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지역소멸 문제에 직면한 인구감소지역에 관광으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로서, 기존 관광단지보다 작은 면적에, 비교적 단기간에 관광단지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기존 관광단지 외에 문체부령으로 정하는 면적의 소규모 관광단지를 신설하고 그 관광단지의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시장·군수·구청장이 하도록 관광단지 지정기준과 행정절차를 완화한 것이다. 문체부는 법률 시행을 위해 소규모 관광단지의 지정기준을 총면적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하고, 필수시설 2종(공공편익·관광숙박시설)을 갖추도록 하는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으로 조성되는 인구감소지역의 소규모 관광단지에는 기존의 관광단지에 적용되어 온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부담금 면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취득세 감면, ▴「관광진흥법」에 따른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관광특구 지정요건 중 관광시설 세부기준 요건을 시도, 특례시 조례에 위임 관광특구 지정 요건 중 문체부령으로 일률적으로 정하도록 한 공공편익시설, 관광안내시설, 숙박시설 등 시설요건을 시도 또는 특례시의 조례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여 지역 관광여건에 맞게 관광특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자체의 조례 제정 기간을 고려하여 공포 후 1년 후에 시행되며, 기존 관광특구 지자체(14개 시·도 35개소)는 법 시행 전에 조례를 제정해야 하고, 법 개정 이후 새롭게 관광특구를 지정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관광특구 지정에 앞서 시설기준을 조례로 마련해야 한다. 빠르게 회복되는 중국 단체 관광시장 공정 질서 확립을 위한 중국 전담 여행사 법제화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우리나라와 외국 정부 간 양해각서·협정 등이 체결되어있는 국가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문체부가 정한 요건을 갖춘 여행업자를 전담여행사로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담여행사 운영 근거 규정도 마련됐다. 그간 전담여행사 제도는 1998년 중국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문체부'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에 근거해 운영되어왔다. 2023년 8월, 6년 반 만에 중국 단체관광 시장이 재개되면서 전체 중국인 관광객 중 단체 관광객의 비중이 2023년 176만 명 중 5.5%, 2024년 상반기 222만 명 중 24%로 큰 폭으로 증대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저가관광, 쇼핑 강요 등 여행업 시장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와 처분을 강화했다. 또한 전담여행사 운영의 근거 규정을 마련해 전담여행사 제도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전담여행사 제도의 법제화를 추진했다. 이번 전담여행사 운영 규정의 신설로 전담여행사 제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행업 공정 질서를 확립, 고품질 단체 관광 시장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소멸위험에 직면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관광산업 투자 활성화 등 지역관광 증진과 고품질의 외래객 단체 관광 시장 조성을 기대한다.”라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준 국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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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의 중요과학유물 누가 보존할까?
[한국상품권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역(유동인구 2만 여명/일) 대합실에서 '국립중앙과학관 소장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과학관 방문 없이 대전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국립중앙과학의 수장고에 보관중인 중요 과학기술 자료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과학기술사와 자연사 분야 두 차례로 나누어 전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사 분야의 1차 전시는 '우리 과학기술의 재발견 가치로움전'이란 주제로 우리 과학기술 발전을 상징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경이로움'코너는 전자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64메가디램’과 같이 산업적 기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료를 전시한다. '이로움'코너는 한국전쟁 후 식량부족과 질병 등을 해결하고자 개발한 과학기술자료이다. 우리나라 전문가가 최초로 1:100만 지질도를 제작한 ‘대한지질도’등을 전시한다. '지혜로움'코너는 기존에 있는 것을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이나 기후 등에 맞게 개발한 과학기술자료이다.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측우기의 받침대인 ‘통영 측우대’등을 전시하고 등록자료 이야기하기 시청각 자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사 분야의 2차 전시는 자연의 형성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생명의 흔적인 화석과 광물들이 어떻게 지구 환경의 변화와 생태계의 정보를 담고 있는지, 과학적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철운석인 가평운석을 비롯하여 육지에 살았던 생물종 중 가장 거대한 동물인 공룡 모형과 티라노사우르스 두개골 등도 관람할 수 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와 자연 유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전시는 과학관 전시관을 벗어나 대전역에서 개최하여 많은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대전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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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한민국의 또다른 수호자 군인가족!’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자체적으로 시행
[한국상품권뉴스] 국방부는 '군인가족의 날'기념일을 부대관리훈령에 반영하여 기념행사를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인가족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등을 위해 매년 9월 넷째 금요일을 '군인가족의 날'로 정하고, 이날 각종 기념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7일에 첫 번째 '군인가족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장병 및 군인가족 선발 포상, 국내시찰, 초청 기념행사, 다양한 격려행사와 복지혜택 확대 등을 실시한다.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배경은, 군인가족들이 군인들과 더불어 국가안보를 위해 감당하고 있는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기억하기 위함이다. 군인의 상당수는 격오지, 접적부대 근무 및 해외파병 등의 사유로 가족, 친지와 상당 기간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고, 군인가족들은 군인 배우자를 따라 잦은 이사, 열악한 지역 거주, 육아를 전담하거나, 군인 자녀의 경우 학교를 자주 전학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각 군(軍)은 자체적으로 군인이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해 온 군인가족들에게 시상을 하거나 여행을 보내주는 등의 방식으로 예우를 하고 있지만, 군인가족들이 감당해야 하는 애환과 고충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군인가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국가차원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로 어려움을 감당하고 있는 군인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예우를 다하고, 인정과 격려, 복지여건 향상을 위하여'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김용현 장관은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서 군인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 진심어린 위로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인가족이 감당하고 있는 희생과 어려움이 사회적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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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 보도자료
[한국상품권뉴스] 정부는 9월 2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주재로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마련한 2024년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발표했다.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지자체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함께하거나 화상 회의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안건 준비와 부처 협의 등을 위해 차관을 의장으로 하는 ‘차관조정회의’를 장관 주재 회의로 격상한 것으로서, 최근 ‘국군의 날’의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하반기 내수 활성화 대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국내관광 활성화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확대조정회의’에서는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및 지자체 협력을 바탕으로 핵심 과제인 교통과 숙박, 관광콘텐츠를 혁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품질 지역 숙박 확충과 관련한 숙박업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과 함께, 내국인 도시민박업 제도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또한 지역 관광콘텐츠 과제도 살피고,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의 주요 내용과 성과도 공유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4분기 국내관광 수요 촉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전 국민 국내 여행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을 실시한다. 코로나 기간 억눌려 있던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여행이 국내여행을 대체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11월은 대표적인 여행 비수기로 작년 기준, 11월의 국민 여행일 수가 가장 높은 시기인 1월에 비해 약 62%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4분기는 국내여행 수요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과 공공기관은 이번 캠페인에 따라 지역의 매력을 담은 가을 여행코스를 발굴해 알리고,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특별 할인 혜택을 약 58만 명에게 제공한다. 교통 혜택으로는 관광열차 5개 노선 50% 할인, ‘내일로패스’ 1만 원 할인 등을, 숙박 혜택으로는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50만 장과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을, 여행상품 할인 혜택으로는 ‘여행가는 가을’의 100여 개 상품 20% 할인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별 할인 혜택과 상시적인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여행 친화적인 여건을 확산하고 대국민 참여형 행사 등을 통해 ‘여행가는 가을’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캠페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별 문화·공연·스포츠 행사와 문화관광축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역관광의 마중물로 활용하는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시행한다.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 시도 이상의 축제 지점의 모바일 도장(스탬프)을 획득하는 경우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도 시기가 중첩되는 지역 행사와 축제를 대형화해 통합 브랜딩하고, 지역과 지역을 잇는 체류형 여행을 확산한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 중’을 비롯해 부산의 ‘페스티벌 시월’, 광주의 ‘지(G)-페스타 광주’ 등 통합행사를 개최하고 대구의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등과 함께 지역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케이-컬처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내여행을 유도하고 그 여행이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류관광페스티벌’과 ‘하이커 페스타’ 등을 개최하고 ‘코리아 버킷리스트’ 사업을 통해 한류·역사·미용(뷰티)·지역(로컬) 주제별 국내 여행 특전을 제공한다. 마이스(MICE)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화 지역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음식과 스포츠, 전통시장 등 케이-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지역관광 마케팅도 지속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광 현장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국내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 문체부는 국민 100여 명과 함께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관광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정부와 지자체 간 관광 불편 해소를 위한 대응 체계도 보강한다. 정부는 이번 확대조정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처 간 협의와 전문가·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연내 국무총리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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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 4,500km 전 구간 완성
[한국상품권뉴스] 정부는 9월 23일,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한민국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했다. ◆ 동해 ‘해파랑길’, 남해 ‘남파랑길’, 서해 ‘서해랑길’, ‘디엠지 평화의 길’ 개통으로 우리나라 초장거리 걷기여행길 완성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2024년 9월 23일,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개통식이 열리는 통일전망대는 우리 국민이 접근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이자, 4,500km ‘코리아둘레길’의 기나긴 완주가 끝나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한 ‘글로벌 원정대’와 걷기여행 동호회원, ‘코리아둘레길’ 현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코리아둘레길 지킴이’ 등이 개통식에 참석해 통일전망대에서 제진검문소까지 함께 걸으며‘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한다. ◆ 걷기 여행으로 휴식과 재충전 기회 제공, 국내 여행 수요 확대 9. 23.~10. 13. 친환경 여행 활성화 위한 ‘저탄소 여행주간’ 운영 ‘코리아둘레길’은 걷기여행을 통한 ‘상생’과 ‘건강’의 가치를 표방하는 핵심 관광자원이다. 일상에 지친 국민들은 ‘코리아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전 구간 개통 이후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플랫폼인 두루누비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하고 걷기와 자전거, 캠핑 등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저탄소 여행주간’을 개최한다. 해수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코리아둘레길’ 소관 기초자치단체,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등대박물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 공공기관, 삼성전자, 카카오,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 등 민간기업을 비롯한 44개 기관이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저탄소 여행주간’에는 코리아둘레길(4,500km) 국토 종주 도전(릴레이)과 추천코스 45선 인증캠페인,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 도전(릴레이) 캠페인, 저탄소열차(에코레일) 연계 걷기·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두루누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통식에 참석하는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코리아둘레길’이 지역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비롯해 ‘코리아둘레길’이 지나는 10개 광역 자치단체, 78개 기초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나아가 ‘코리아둘레길’을 다른 나라의 유명 걷기길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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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먹는 재미 가득한 이색 이자카야에 깜짝!
[한국상품권뉴스] 이찬원을 놀라게 한 이색 이자카야가 소개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일본의 강남이라 불리는 시부야 한 달 살기부터 미국 뉴욕의 4대 부잣집 투어까지 럭셔리한 랜선 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일본 톡파원은 다양성과 개방성의 도시이자 일본의 젊음을 상징하는 시부야에서 한 달 살기 꿀팁을 전한다. 시부야역 도보 10분 거리의 신축 아파트 공개는 물론 일본의 마트 물건 구매 노하우를 알려주며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특히 레트로한 감성의 이자카야는 과자로 만든 샐러드와 튀김 등 생각지 못한 재료의 음식들로 신선함을 더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의 향연에 MC 이찬원도 군침을 흘리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계의 집’ 코너 속 미국 뉴욕의 럭셔리 하우스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톡파원 25시’가 선정한 미국 4대 부자의 거주지인 뉴욕 미드타운 중심지의 집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화장실 등 파격적인 풍경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그중에서도 럭셔리 하우스의 집주인 정체가 밝혀지자 전현무, 김숙, 이찬원, 양세형이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매매가 250억 원에 빛나는 어마어마한 집들이 연달아 공개된다. 명품 브랜드의 전자제품으로 꾸며진 주방과 운동장처럼 넓은 거실, 약 98평의 엄청난 크기를 가진 각양각색 집들이 보는 이들의 대리만족을 부를 예정이다. 억 소리 나는 럭셔리 랜선 여행이 펼쳐질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의료/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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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KIMES’ 의료기기 정책 종합 홍보관 운영
[한국상품권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 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키메스 부산 2024)’에서 10월 18일부터 3일간 의료기기 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및 배상책임 보험(공제)제도 안내,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소개 및 기업 맞춤형 1:1 상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업체 인허가를 위한 수출지원 컨설팅, ‘의료기기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의료기기 해외직구 증가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수입허가(인증·신고) 받은 의료기기의 안전 사용을 당부하기 위해 ‘의료기기 해외직구 우리의 건강을 위해 멈춰요!’라는 주제로 의료기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의료기기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정책홍보관에서는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와 의료기기 점자 등 표시권장제도를 소개하고, 의료기기 홍보대사 ‘북이’ 캐릭터와 함께 ‘의료기기 정책 퀴즈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을 발굴·운영하여 국민이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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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팬데믹 대비 메신저리보핵산 백신 개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상품권뉴스] 질병관리청은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10월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2023년 5월)의 이행을 위해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 신규 과제 공고에 대해 제약업체, 관련 협회에 상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신속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음 팬데믹 가능성이 높은 우선순위 감염병에 대한 백신의 시제품과 mRNA 등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그간 정부 지원을 통해 개발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범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및 행정 지원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2028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 신규사업으로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올해 8월 다음 팬데믹 발생 시 안정적인 백신 공급의 중요성과 사업의 도전·혁신성을 인정받아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고, 총사업비 확정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4년간(2025년~2028년)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연구(R&D)를 지원하며, 코로나19 mRNA 백신 품목허가까지 진행하여 mRNA 백신 플랫폼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5년도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는 현재 공고 중이며, 자세한 공고 사항은 관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mRNA 등 백신 핵심기술은 신종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전략기술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국내 자체 기술을 통해 백신을 개발하면 안정적으로 국내 백신 공급이 가능하고, 세계 수출시장도 개척하여 국가 경제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mRNA 백신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기업과 협회 등과 협력하여 mRNA 백신이 신속히 국내에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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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장기이식코호트 심포지엄 개최
[한국상품권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장기이식코호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이식 관련 자료의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월 18일 '2024 제10차 KOTRY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OTRY는 국립보건연구원이 ’14년부터 지원한 사업으로 한국장기이식연구단이 국내 장기이식 수여자와 공여자를 대상으로 국가 기반 장기추적 코호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약 4만여 명의 장기이식 수여자와 공여자 임상정보 및 인체자원 등을 수집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보관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간이식의 경우 약 1만4천여 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뇌사자 신장 배분 정책 제안 및 57편의 논문 발표와 172편의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장기이식 관련 주요 성과를 공유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기이식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 10년간 축적된 KOTRY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통합·연계한 이식 기술 현황과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장기이식코호트 책임연구자인 연세의대 김명수 교수는 “KOTRY를 통해 세계적 규모의 장기이식 관련 임상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병증과 생존율 분석, 진료 지침 및 이식 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KOTRY는 국내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가 프로젝트로 향후 장기이식 기술을 발전시킬 뿐 아니라, 축적된 정보와 자원은 국내·외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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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제품 개발 관련 최신 상담사례 안내
[한국상품권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업체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를 개발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을 10월 18일 개정·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사례집에는 최근 1년간 상담 내용을 포함하여,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의약품 128건(품질 33/비임상시험 65(약리 27, 독성 38)/임상시험 30), 바이오의약품 151건(품질 58/비임상시험 67(약리 21, 독성 46)/임상 26) 및 의료기기 분야 기술문서 23건, 임상시험(통계 포함) 20건 상담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나노의약품 ▲이중항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등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 개발 시 품질·비임상·임상 분야별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위치조정카테터제어장치’ 사용적합성 평가 ▲‘심리요법용뇌용전기자극장치’ 임상시험 대조군 설정 시 고려사항 등 기술문서 및 임상시험 상담사례를 안내했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집 개정이 의료제품 개발 시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료제품 연구개발부터 허가까지 단계별 맞춤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신속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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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비만치료제 비만환자 치료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국상품권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유명인사들의 사용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주사제와 관련해, 비만에 해당되는 환자의 경우에만 의료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허가된 용법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10월 중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비만치료제 주사제는 초기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인 성인 비만환자 또는 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이면서 고혈압 등 1개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비만환자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해당 의약품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비만치료제를 허가 범위 내로 사용하여도 두통, 구토, 설사, 변비, 담석증, 모발손실, 급성췌장염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탈수로 인한 신기능 악화, 급성 췌장염, 당뇨병(제2형) 환자에서의 저혈당·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질환을 가진 환자는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식약처는 해당 비만치료제가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이며,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용자가 해당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지 않고 온라인 등에서 개인 간 판매, 유통하거나 구매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해당 비만치료제 관련 이상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대광고 행위도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비만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올해도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는 질환 ▴올바른 투여방법 ▴보관 및 폐기방법 ▴투여시 주의사항 ▴이상반응(부작용) 보고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리플릿)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비만치료제 사용자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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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강원 고성 한우농장 럼피스킨(LSD) 발생
[한국상품권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4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한우농장(81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성군 및 인접 3개 시‧군(속초·인제·양구)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0월 4일 24시부터 10월 5일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 차단을 위하여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매개곤충 방제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임신말기나 송아지 등에 대한 백신접종을 철저히 관리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농장 위생 관리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 럼피스킨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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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70차 회의 개최
[한국상품권뉴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4일 9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9월 30일 '인력수급 추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과학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전문가 기구로, 의사, 간호사 등 직종별로 각각 설치된다. 직종별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총 13인으로 구성하되, 해당 직종 공급자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가 7인으로 과반수가 되도록 한다. 정부는 의료계에서도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위원 추천에 참여해 주기를 요청하면서,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면 위원회에서 2026년 의대정원도 논의가 가능함을 밝혔다. 정부는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하여 10월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를 위해 10월 2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기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더 이상 국민과 환자분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서는 안되며, 이제는 갈등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다”라며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 하루라도 빨리 대화의 장으로 나와 허심탄회하게 우리 의료의 미래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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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류 예방교육, 행동·인식 변화 효과 있었다
[한국상품권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한 효과를 중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예방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가 행동·인식 변화와 동기를 보이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받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총 47,277명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의 이해도, 학습의 효과성, 행동·인식 변화 정도에 대해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하여 설문을 실시한 후 사회학, 보건학, 통계학 등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교육 내용의 이해 정도에서 응답자의 97.9%가 ‘보통 이상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특히, 초등 고학년이 98.4%로 가장 이해도가 높았으며, 그 다음 초등 저학년 97.9%, 중·고등학생 97.5%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 전·후 마약류 오남용 관련 문제에 대한 문항별 정답률을 비교한 결과, 교육 후 전체 응답자의 정답률이 교육 전 대비 8.2%가 증가했다. 정답률의 증가비율을 비교했을 때, 초등 고학년의 증가율이 9.0%로 학습 효과가 가장 우수했으며, 그 다음 초등 저학년 8.5%, 중·고등학생 7.3%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 후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 인식 및 대처 행동 다짐 등을 확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90% 이상이 도움된다고 답변했다. 이 중 초등 저학년이 95.8%, 초등 고학년이 95.3%로 높은 수준으로 행동·인식의 변화를 보였으며, 중·고등학생은 89.8%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전문가는 공통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방교육의 높은 학습 효과, 행동·인식 변화 등 종합적으로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삼육대학교 서경현 교수는 “교육 전·후 정답률을 비교해보면 교육의 효과가 우수하고, 응답자의 90% 이상이 약물중독 예방 행동에 대한 인식변화와 동기를 보인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심근순 이사장 등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활동 중심의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고학년 이상에서는 사례 기반의 교육과 평가를 통해 행동·인식의 변화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추가 제언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실시할 교육 프로그램에 이번 설문조사 결과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앞으로도 우리 국민 모두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마약류 불법 사용 및 오남용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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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을 제도화하고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확대
[한국상품권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4일'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기준을 제도화하여 구급차 등의 운용자가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시의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에 공포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병원 전 단계와 병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이 달라 환자 상태의 정확한 공유, 적절한 병원 선정 및 이송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병원의 기준에 맞춘 새로운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 Prehospital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을 제도화했다(제18조의3). 둘째,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추가로 5종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심정지 등 빠른 처치가 필요한 질환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회복(자발순환, 정상혈압 등)을 돕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과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확대 등의 변화에 발맞추어 응급구조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사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 시간을 4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상으로 확대했다(제35조). 이번 개정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단, 이미 Pre-KTAS 분류기준을 사용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에 대해서는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기준을 공포 즉시 적용한다.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병원과 구급대가 동일한 기준으로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됐고, 그 결과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응급처치 제공, 중증도에 근거한 적절한 의료기관 선정과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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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 위해예방 미래성장 포럼 개최
[한국상품권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식의약 위해예방의 미래’를 주제로 10월 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가 ’22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식의약 이슈감지 AI플랫폼인 ‘아이엠-PRO프로’ 시범모델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인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강윤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 동향 및 국가 정책 방향, 국가 보건의료 AI 기술 동향 등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아이엠-PRO프로 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시연하고 위해예방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영상 개회사를 통해 “아이엠-PRO프로 시스템은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식의약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에 기반한 식의약 위해예방 관리체계로 원활한 전환을 위해 학계, 산업계, 소비자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여 촘촘하고 효율적인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위해예방 관리체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